본문 바로가기
디지털스킬

내 목소리로 나레이션 넣는 쉬운 방법 – 유튜브 쇼츠 초보자 가이드

by 지혜만땅 2025. 6. 12.

내 목소리로 나레이션 넣는 쉬운 방법
내 목소리로 나레이션 넣는 쉬운 방법

**유튜브 쇼츠(Shorts)**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.
영상에 내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넣는 것만으로도 영상의 분위기와 전달력이 확 달라집니다.

"내 목소리를 어떻게 넣지?" "편집 프로그램은 어려운 거 아니야?"
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, 스마트폰 하나로 아주 쉽게 나레이션을 넣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

📌 왜 나레이션을 넣어야 할까요?

1. 전달력이 좋아집니다

자막만 있는 영상보다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들리면 감정 전달이 훨씬 풍부해집니다.
특히 일상 브이로그, 요리 영상, 반려동물 쇼츠에는 내 목소리로 이야기를 곁들이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요.

2. 구독자와 더 가까워집니다

60대 이상 시청자들도 친근한 목소리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.
누군가의 일상이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영상은 조회수와 구독 유지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.


📱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추천 앱 3가지

1. VLLO (블로) – 한국어 완벽 지원, 쉬운 UI

  • 나레이션 넣기 기능: O
  • 장점: 버튼 크기가 크고 글씨도 보기 쉬움, 광고 없음(무료 버전)
  • 사용 방법:
    1. VLLO 앱 설치 (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'VLLO' 검색)
    2. 새 프로젝트 만들기 → 영상 선택
    3. 하단의 “음성” → “녹음” 버튼 클릭
    4. 영상 보며 직접 말하기 → 완료 후 볼륨 조절 가능

2. CapCut (캡컷) – TikTok과 유튜브 쇼츠 제작자에게 인기

  • 나레이션 넣기 기능: O
  • 장점: 효과음, 자막, 음악 기능까지 한 번에
  • 사용 방법:
    1. CapCut 앱 설치 → 새 프로젝트
    2. 영상 불러오기 → 하단 “오디오” → “음성 녹음”
    3. 녹음 후 바로 확인 가능, 필요시 자르거나 수정 가능

3. InShot (인샷) – 직관적인 UI로 시니어에게 인기

  • 나레이션 넣기 기능: O
  • 장점: 광고가 적고 기본 기능 충실
  • 사용 방법:
    1. 앱 실행 후 “비디오” → 영상 선택
    2. 하단 메뉴 중 “음성” 클릭 → 빨간색 녹음 버튼
    3. 녹음 후 OK → 타이밍 조절 및 배경음과 볼륨 조절 가능

🎙️ 나레이션 녹음할 때의 팁

✅ 조용한 공간에서 녹음하세요

TV나 주변 소음이 없을 때, 핸드폰을 가까이 두고 녹음하면 더 선명한 음질을 얻을 수 있어요.
가능하다면 이어폰 마이크를 사용하면 잡음이 더 줄어듭니다.

✅ 글 없이 말하지 말고, 짧은 대본을 준비하세요

처음엔 당황해서 말이 꼬일 수 있어요.
간단한 대본을 메모장에 써놓고 보고 말하면 훨씬 자연스럽고 또박또박 말할 수 있습니다.

예시 대본:
“오늘 아침, 제가 키운 고추가 이렇게 빨갛게 익었어요. 너무 예뻐서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.”

✅ 너무 길게 말하지 말고 5~10초 단위로 끊어주세요

영상도 짧고, 말도 짧고 분명할수록 전달력이 좋습니다.


🎧 나레이션 외에 AI 목소리도 쓸 수 있나요?

혹시 내 목소리가 어색하거나 부끄럽다면, AI 목소리를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.
CapCut에서는 **자동 음성 변환 기능(TTS)**도 지원합니다.
하지만 초반에는 직접 말하는 것이 더 진솔하고, 조회수 반응도 좋습니다.


🧓 60대 이상 초보자 분들을 위한 팁

고민해결 방법
“녹음이 잘 안돼요” 이어폰 마이크를 활용해 보세요. 볼륨도 함께 확인하세요.
“목소리가 어색해요”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! 사람들은 진짜 사람의 목소리에 더 반응합니다.
“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” 그날 하루 있었던 일, 감정, 감사한 일 하나만 말해보세요. 짧게 시작하면 됩니다.
 

📝 실습 예시: 10초 자기소개 쇼츠 만들기

  1. 핸드폰으로 나의 일상 영상을 10초 정도 촬영합니다. (예: 아침에 먹은 반찬)
  2. CapCut 또는 VLLO 앱으로 불러옵니다.
  3. 나레이션 기능을 눌러 이렇게 말해보세요:
    “오늘 아침, 시금치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기록해봤어요. 건강하게 드시고 힘내세요!”
  4. 저장 후 유튜브 앱에서 쇼츠로 업로드하면 끝!

💡 마무리하며 – 나만의 목소리가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

영상은 시각적인 콘텐츠지만, ‘목소리’는 사람의 진심을 담는 통로입니다.
특히 유튜브 쇼츠처럼 짧은 콘텐츠에서는 몇 초의 나레이션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습니다.

저도 처음엔 목소리를 내는 게 어색했지만,
짧은 일상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매일 감사일기를 나레이션으로 담고 있어요.
"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"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.
그 자체로 진짜 매력이 됩니다.